[정보]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과 비용 리스크, 그리고 로우코드

2024-01-15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은 현대 소프트웨어 공학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을 활용하여 유연성, 확장성, 효율성을 제공하는 이 기술은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방식을 재정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몇몇 도전과 비용을 수반합니다. 이 글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의 복잡성을 상세한 사례 연구를 통해 살펴보고, 로우코드 플랫폼이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혁신적인 도구가 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1.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2. 실제 사례 연구: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
  3.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의 위험 요소 주의
  4. 로우코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에서의 게임 체인저


1.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달 모델의 이점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는 위치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의 생성 및 배포 방식에 관한 것으로, 컨테이너화된 서비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선언적 API 등의 기술을 사용합니다.


2. 사례 연구: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
하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Atom'이라는 가상의 미국 기반 보험 회사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것을 가정한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관련 비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례 연구는 Atom의 웹 포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백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Atom의 IT 부서는 대규모 미국 기반 개발자 팀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대한 내부 전문 지식은 없었습니다. 이러한 격차를 메우기 위해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하여 인프라 환경 구축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두 주요 단계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비용 및 산출 근거:

  • 인프라 환경 구축 비용: 총 $2.7백만
    ㄴ인력 채용/입문 교육: 새로운 팀 구성을 위해 12명의 전문가를 미국에서 채용($66.3만)
    ㄴ인프라 환경 구 축 및 구성: 총 $1.2백만(관리되는 Kubernetes 서비스의 도입,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도구 및 서비스 비용을 포함)
    ㄴ유지보수 및 확장: 인프라 유지보수 및 확장 비용으로 $87만
  •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 이 단계는 총 $2.9백만
    ㄴ기존 개발자 교육 및 재교육: $34만
    ㄴ전통적 코딩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2.6백만

총 비용: Atom의 인프라 재건과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현대화에 대한 총 소유 비용은 $5.6백만으로, 예상 시간표에 따라 18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3.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의 위험 요소 주의

이렇듯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은 현대 IT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도입과 실행은 비용을 포함해 아래와 같은 여러 위험 요소를 수반합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사업의 예산과 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세심한 관리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인력의 변동성과 유지 문제

  • 인력 변동성: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는 특정 기술과 전문 지식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은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인력의 변동은 프로젝트의 연속성과 일관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인력 유지: 숙련된 개발자와 엔지니어의 유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의 성공에 결정적입니다. 이들이 프로젝트를 떠날 경우, 새로운 인력의 채용과 교육에 추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증가하는 클라우드 비용

  • 예상치 못한 비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비용도 예상치 못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대규모 데이터 저장과 처리가 필요한 경우에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 비용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예산 초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용 예측과 관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프로젝트 지연과 전문 지식 부족

  • 프로젝트 지연: 기술적 문제, 인력 문제, 또는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연은 전체적인 사업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전문 지식 부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복잡하며, 적절한 전문 지식이 없는 경우 프로젝트의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품질과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프로젝트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와 호환성 이슈

  • 기술적 문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여러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작동합니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호환성 문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도구들 간의 호환성 문제는 예기치 않은 오류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보안 및 규제 준수 문제

  • 보안 위험: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은 보안 위협에 더욱 노출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규제 준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함에 있어 법적 규제와 준수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복잡하고 도전적인 과제일 수 있습니다.

4. 로우코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에서의 게임 체인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이 가진 복잡성과 높은 비용은 많은 기업들에게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며, 로우코드(low-code) 개발 플랫폼이 혁신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면서도, 기술적 복잡성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 로우코드 플랫폼의 정의와 장점: 로우코드 플랫폼은 사용자가 복잡한 코딩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입니다. 주로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와 같은 시각적 개발 방식을 사용하여,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로우코드의 시너지: 로우코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핵심 이점인 확장성, 유연성, 그리고 민첩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및 배포 과정을 간소화합니다. 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만듭니다.

  • 로우코드를 통한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 로우코드 플랫폼의 사용은 개발 과정에서의 비용 절감을 의미합니다. 전통적인 개발 방식에 비해 더 적은 개발자 자원을 필요로 하며, 개발 과정의 속도를 높여 더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로우코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가능하게 하여, 전체 운영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합니다.

  • 로우코드의 미래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통합: 로우코드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로우코드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로우코드의 통합은 기업이 더 빠르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결론

로우코드 플랫폼의 도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 복잡성을 감소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는 이러한 플랫폼들은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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