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과 북미의 한 디지털 뱅크가 실제로 적용한 아웃시스템즈 개발팀의 기술 향상 전략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각 기업의 상황은 달랐지만,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실질적인 방법들이니 여러분의 개발팀 운영에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엔텔의 개발팀 기술 향상 전략

엔텔은 칠레와 페루의 대표적인 통신사로, 2020년 당시 아웃시스템즈 개발 인력의 기술력 향상이라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1. 신입 개발자 집중 교육 프로그램

• 매년 약 20명의 개발자 대상 종합 기술 교육 실시
• 아웃시스템즈, Google APIs 등 실무 필수 기술 스택 교육
• 1년간의 체계적인 교육 후 전문 분야 배정
• 실제 성과: 전년도 기준 6명의 신규 아웃시스템즈 개발자 양성

2. 탑건 아카데미 운영

• 기존 아웃시스템즈 개발자 대상 고급 교육 프로그램
• 연간 기술 및 소프트 스킬 평가를 통해 상위 5명 선발
• 포르투갈 아웃시스템즈 본사에서 2주간 심화 교육
• 교육 수료 후 사내 멘토로 활동하여 지식 전파

북미 디지털 뱅크의 기술 전환 전략

이 디지털 뱅크는 기존 C#, Angular 개발자들의 아웃시스템즈 전환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1. 순환식 기술 교육

• 초기 단계:
  • 아웃시스템즈 (2개월)
  • 웹 개발 (2개월)
  • Salesforce (2개월)
  • 기타 필요 기술 교육
• 심화 단계 (플랫폼 중심):
  • UI 개발
  • 워크플로우 구현
  • 백엔드 개발 (통합 및 API 포함)
  • 아웃시스템즈 공식 가이드 활용

2. 실전 프로젝트 기반 학습

• 교육 완료 후 실제 앱 개선 과제 부여
• 우수 인재 대상 비즈니스 문제 해결 프로젝트 할당
• 실무 경험을 통한 기술력 향상 도모

3. 분산 개발 방식의 기술 전파

• 시니어 개발자를 미사용 부서에 파견
• MVP 개발까지 실전 멘토링 제공
• 점진적 기술 자립도 향상 지원

기술 향상을 위한 추가 전략

1. 파트너십 활용

• 글로벌 아웃시스템즈 전문가 네트워크 활용
• 현장 또는 원격 기술 지원 확보
• 파트너 센터를 통한 최적의 협력사 선정

2. 기술 성공 관리자(TSM) 활용

• 전문 기술 자문 서비스 활용
• 온보딩부터 확장까지 단계별 기술 지원
•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 가이드

3. 전문 교육 프로그램 참여

• 아웃시스템즈 부트캠프 참석
• 플랫폼 핵심 기능 마스터
• 실시간 기술 질의응답 기회 활용

공식 지원 프로그램 활용

1. 커뮤니티 활동

• 기술 질문 및 답변
• 재사용 가능한 앱 리소스 접근
• 개발자 간 지식 공유
• 아이디어 교류

2. 교육 및 인증

• 온라인 교육과정 이수
• 공식 인증 취득
• 전문성 검증

3. 멘토링 시스템

• 전문 분야별 멘토 매칭
• 지역/언어 기반 맞춤 연결
• 유연한 일정 조율

4. 기술 커뮤니티 참여

• 사용자 그룹 활동
• 커뮤니티 주도 기술 이벤트
• 실무 경험 공유

프로그램 성과

• 엔텔: 90명 이상의 높은 기술력을 갖춘 개발팀 구축
• 디지털 뱅크: 3년간 이직률 10% 미만 유지, 안정적 기술력 확보

실전 적용을 위한 조언

1. 팀의 현재 기술 수준 정확히 파악
2. 단계적 기술 향상 계획 수립
3. 다양한 학습 방법 조합
4. 실전 프로젝트 통한 경험 축적
5. 지속적인 피드백과 개선

아웃시스템즈 개발팀의 기술 향상은 단순한 교육 과정 이수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엔텔과 북미 디지털 뱅크의 사례에서 보듯,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실전 경험의 결합이 중요합니다.